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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독주곡 <별빛 아래서>

2009 초연 , 박영희 곡

Unterem Sternenlicht für Orgel solo

- 작곡가의 말 –

혹독한 박해를 피하여 칠흙 같은 밤중에, 달빛과 별빛 아래에서 깊은 산중에 산재하고 있는 공소를 다니신 최양업 신부님의 발자취를 그려봅니다. 그리고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산이들의 땅에서 „내가 모진 괴로움을 당하는구나“ 되뇌이면서도 나는 믿었네.

아마도 시편 116장 9절에서 10절을 생각하시며 걸으셨으리라고도 추측해 봅니다. 요즈음 사제님들께서 공동체와 더불어 국내 성지 도보순례를 행하시고 계십니다. „사제의 해‘로 정해진 올해에 이 작품을 쓰면서 사제님들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박영희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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