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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uce ambulemus /
빛 속에서 살아가면            

테너 독주와 관현악단을 위한 곡 (2007)

우리나라의 두 번째 사제이신 최양업 신부님의 라틴어 서한 집에서*

작곡: 朴 琶案 泳姬

 

3. 서한 (43쪽), 1846.12.22

하느님의 풍부한 자비심에 희망을 가지고 지극히 좋으신 하느님 아버지의 섭리에 저를 온전히 맡깁니다.

 

6. 서한 (59쪽) 1849. 5. 12

우리의 기대가 이루어지기를 참고 견디는 것은 잠간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자비를 탄원하는 우리의 항구심도 아직 짧습니다.

 

(61쪽)

지극히 좋으신 하느님, 저의 주님이시여, 만일 제가 당신 분노의 원인이라면, 저를 바닷속 깊이 던져주시고 당신 종들의 참상을 불쌍히 여기소서.

오로지 저에 대한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이 제 안에서, 저를 통하여 저에게서 이루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1. 서한 (33쪽) 1842. 4. 26

지극히 공경하고 경애하올 신부님, 항상 편안 하십시오.  신부님께 대한 추억은 제가 살아있는 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12. 서한 (215쪽) 1856. 9.13

그러나 다른 것 보다 더 하느님의 자비가 저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저와 저의 가련한 조선신자들을 신부님의 사랑이 넘치는 기도에 다시 의탁합니다.

 

7. 서한 (121쪽) 1850. 10.1

지극히 좋으신 하느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이름에 대한 저 박해자들이 마침내 교회의 진리를 깨닫고 그리스도의 양 우리 안에 들어와 우리 주 하느님을 기쁜 마음으로 적극적이며 자유롭게 섬기에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 입니다 .

 

5. 서한 (57쪽) 1847. 9. 30

주여 보소서. 우리의 비탄을 보시고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소서.

 

19. 서한 (마지막 서한 317쪽) 1860.9.3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의 자비를 잊지 마소서. 우리 눈이 모두 당신의 자비에 쏠려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희망이 당신의 자비 안에 있습니다.

 

지극히 겸손하고 순종하는 종, 조선포교지 탁덕 최 토마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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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23, 42-43)**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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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업신부의 서한

베티(Baithi) 사적지편, 천주교 청주교구 발행 (1996)

http://www.baithi.net

 

** 성경 마태오복음서, 루카복음서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편,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발행 (2005)

http://www.koreanmartyrs.or.kr/cyu/biography.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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